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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ICE지원팀) 서울시, 경기‧충북‧전북‧경남과 손잡고 코로나 넘는다…MICE 공동마케팅
작성일 2021-04-27
조회 474

서울시, 경기‧충북‧전북‧경남과 손잡고 코로나 넘는다…MICE 공동마케팅

 - 28일(수) 서울-경기‧충북‧전북‧경남과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 체결

 - 세계 최고 서울의 인프라와 각 지자체 고유 문화‧관광콘텐츠 결합 온‧오프 MICE 상품 개발

 - 중국 대표 MICE 박람회 <IT&CM CHINA> 등 올해 다양한 행사서 공동 마케팅

 - 외국인 10명 이상, 상호도시 1박 이상 숙박 MICE 행사에 투어 프로그램 비용 등 지원


□ 서울시가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시작된 관광‧MICE 산업의 위기를 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 서울의 세계 최고 미국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 2020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 선정

의 MICE 인프라와 각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MICE 상품을 개발‧운영해 국내 MICE 업계의 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80%가 취소될 정도로 유례없는 직격탄을 맞은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상생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 ▴DMZ 등 한반도 평화 관련 관광자원이 풍부한 경기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통한 관광‧MICE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청북도 ▴생태문명시대 대축전이 될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을 통해 여행체험 1번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전라북도 ▴부산‧울산과 함께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추진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경상남도가 각각 보유한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는 취지다. 


□ 그 시작으로, 중국의 대표 MICE 박람회인 <IT&CM CHINA>(6.22.~24.) 등에 공동으로 참여해 마케팅을 펼친다. 이밖에도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올해 열리는 해외 MICE 전문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 향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면 전국의 매력적인 명소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8일(화)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충청북도, 전라북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이 각각 체결한다. 

  ○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3월 23일(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충청북도, 전라북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경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이번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MICE업계의 조기 회복을 위한 지원항목과 지원기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번 업무협약에 반영했다. 


□ 이번 협약은 올 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MICE 수요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에 공동마케팅을 제안해 성사됐다. 


□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MICE 유치확대를 위한 국내․외 MICE 공동마케팅 추진 ▴MICE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시도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공동 MICE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대표 MICE 박람회 <IT&CM CHINA> 등 올해 다양한 행사서 공동 마케팅>

□ 우선,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 및 상담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 오는 6.9~10 버추얼로 개최되는 <Travel Meet Asia-MICE&Corporate> 참가를 시작으로 현재 6개 해외 MICE 전문전시회 참가가 예정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와 함께 서울시와 4개 지자체 간 연계 MICE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육성을 위해 '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 MICE 전문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광고와 웹진, 뉴스레터 등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들어가면 해외 MICE주최자 및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타 지자체의 매력적인 명소를 소개할 수 있는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외국인 10명 이상, 상호도시 1박 이상 숙박 MICE 행사에 투어 프로그램 비용 등 지원>

□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참가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MICE 지원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기존 외국인 참가자 50명 이상 행사에 지원했던 기준을 외국인 참가자 10명으로 조정했다. 


□ 양 시도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MICE 행사(외국인 10명 이상․해당지역에서 1박 이상 숙박)를 대상으로, 사전협의를 통해 투어에 필요한 제반 사항(가이드 비용, 차량비, 식비 또는 다과비 등)을 지원한다. 

  ○ 지원항목은 가이드 비용, 차량비, 식비 또는 다과비, 기념품 제작비, 관광지입장료, 회의실 임차료 등으로 1인당 서울시에서 2만원, 타 시도에서 1만원씩, 총 3만원 상당이 될 예정이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대한민국의 수도로 2000년의 역사와 첨단 IT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이자, 아름다운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활기찬 매력적인 도시”라면서, “서울시와 각 지자체만이 가지는 고유의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MICE 공동마케팅이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상생 발전의 강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