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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연구팀) 서울 재방문 관광객, 서울의 음식, 쇼핑에 끌려 다시 와!
작성일 2023-09-14
조회 934

서울 재방문 관광객, 서울의 음식, 쇼핑에 끌려 다시 와!

 - 서울 재방문 외래관광객 재방문 이유로 음식, 쇼핑 순으로 응답

 - 서울 방문을 아직 방문하지 못한 미방문객은 아직 서울을 방문하지 못한 이유로 ‘언어/의사소통의 불편’을 지적

 - 서울의 이미지로 재방문자는 ‘친근한’을 미방문자는 ‘최첨단’으로 인식해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을 2회이상 방문(재방문)하거나 아직 방문 경험이 없는 미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 방문 유형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서울 여행에 대한 외래관광객의 인식 및 서울 관광의 경쟁력 파악을 위해 ‘2023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이슈 조사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영국 5개국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 재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재방문 이유로 ‘음식이 맛있어서’(75.9점)가 가장 높게 응답 됐으며, ‘쇼핑할 곳이 많아서’(73.2점),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72.9점) 순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로 태국과 일본 관광객은 ‘음식이 맛있어서’(각 83.5점, 83.5점)를 이유로 응답했으며, 중국 관광객은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81.5점)가 가장 높았다.

   ○ 반면에, 미국 관광객은 ‘대중문화(K-culture)에 관심이 있어서’(71.3점)라 응답했으며, 영국 관광객도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아서’(69.8점)를 재방문의 이유로 답했다.


□ 서울을 다시 한번 방문했을 때 경험한 관광 활동으로는 ‘쇼핑’이 52.6%로 가장 많았으며 ‘맛집/미식 탐방’ 49.2%, ‘경관 감상’(자연풍경, 도시경관)이 40.4%로 나타났다.

   ○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은 ‘맛집/미식 탐방’(72.0%), 중국은 ‘쇼핑’(50.0%), 태국과 미국은 ‘경관 감상’(각 63.0%, 48.0%), 영국은 ‘아웃도어 활동’(44.0%)을 재방문 시 다시 한번 경험했다고 응답하였다.


□ 서울을 아직 방문하지 않은 미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는 미방문의 이유로 ‘언어/의사소통’의 불편함이 5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국가별로 태국과 미국 관광객은 ‘언어/의사소통이 불편할 것 같아서(각 63.0%, 60.0%)’, 영국 관광객은 ‘여행 경비/물가가 비싼 것 같아서(68.0%)’, 일본 관광객은 ‘가보고 싶은 관광지가 없어서(74.0%)’, 중국 관광객은 ‘음식이 별로일 것 같아서(51.0%)’를 서울을 방문하지 않은 주요 이유로 답했다.


□ 서울을 아직 방문하지 않은 미방문객 중 72.5%는 ‘향후 서울을 여행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서울 방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로 맛집’(47.4%), ‘숙박’(46.6%), ‘방문지’(44.9%) 순으로 응답했다.


□ 또한, 서울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재방문자는 5점 척도기준 친근한(3.78점), 안전한(3.76점) 순으로 서울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미방문자는 최첨단(3.72점), 창의적인(3.69점) 순으로 서울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재방문자 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번 조사를 시행하였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관광이 양적과 질적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보도자료 관련 인포그래픽 1부.

      2. 보도자료 관련 카드뉴스 6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