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물든 도시! 작품 찾아 서울 곳곳 누빈다.
서울관광재단, 'The Find Seoul' 연계 예술관광 선보여
- 8월 31일~9월 10일 세계적 개념미술가 라이언 갠더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The Find Seoul)’ 국내 첫 개최
- 서울 도심에 작품 코인 1만 6천 개 배치...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찾고 소장하는 도시형 예술관광
- 8월 31일 을지로 나잇·9월 2일 청담 나잇 연계 서울 아트셔틀 운영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야간 예술관광 이동 편의 제공
- 관광약자와 함께하는 ‘OWN YOUR WAY 밍글링 투어’ 및 라이언 갠더 출연 유니버설 관광 캠페인 영상 제작 병행 추진
□ 서울관광재단은 프리즈 서울 기간을 맞아 영국의 세계적인 개념미술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가 서울 전역에서 펼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파인드 서울(The Find Seoul)’과 연계해, 서울 도심 곳곳의 예술 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프리즈 서울 기간의 예술 경험을 전시장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도시 전역과 더 많은 시민에게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 재단은 ‘The Find Seoul’과 연계해 ▲서울 아트셔틀(예술관광용 순환버스) 운영 ▲관광약자와 함께하는 ‘Own Your Way 밍글링 투어(Mingling Tour, 어울림 투어)’ ▲라이언 갠더 출연 유니버설 관광캠페인 영상 제작을 함께 추진한다.
□ ‘더 파인드 서울(The Find Seoul)’은 라이언 갠더가 제작한 한정판 작품(코인)을 서울 도심 주요 공간에 배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이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소장하는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 더 파인드 서울은 프리즈 라이브 서울이 주최하며, 주한영국대사관, 리슨 갤러리, 서울관광재단, 강남구, ㈜로렌스 제프리스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며, 세계적으로는 영국 맨체스터, 스페인 카세레스, 일본 오카야마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프로젝트다.
○ 라이언 갠더는 조각, 설치, 공공미술, 글쓰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영국의 현대미술가다. 2009년 제53회 베니스 비엔날레 영국 국가관 대표 작가로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현대미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을 수훈했다.
□ 이 프로젝트는 8월 31일(월)부터 9월 10일(목)까지 총 11일간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서울 도심 주요 공간에는 라이언 갠더가 제작한 3종류의 작품(코인) 16,000개가 배치된다.
○ 작품(코인)은 ▲(앞면)Solo/(뒷면)Together ▲Pause/Action ▲Listen/Speak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각각 정체성과 소속감, 시간과 선택, 소통과 교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참여자는 서울 곳곳을 걸으며 코인을 발견하는 과정 자체를 작품의 일부로 경험하게 된다. 발견한 코인은 개인이 간직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건넬 수 있으며, 해시태그 ‘#TheFindSeoul’을 통해 자신의 발견을 SNS에 공유할 수 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폐의 형식을 빌려 금전적 가치보다 주의 깊은 관찰과 호기심, 사람들 간의 연결에 주목하도록 기획됐다. 도시의 일상적인 이동을 예술적 발견의 경험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시형 예술관광 사례로 의미가 있다.
□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에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eoul Arts Tourism Alliance, SATA) 회원사가 작품 코인 배치 거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기회를 마련하고 참여 기관을 모집해 프로젝트의 서울 문화예술 공간 전역 확산을 이끌었다.
○ 이번 프로젝트에는 ▲남산골한옥마을, ▲뮤지엄김치간, ▲북촌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스페이스K, ▲용산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한성백제박물관 등 SATA 전시분과 7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 해당 공간을 찾은 관람객도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 코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의 전통문화, 공예, 현대미술, 지역문화 공간이 하나의 예술관광 동선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 재단은 2026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서울 아트셔틀’을 운영한다.
○ 서울 아트셔틀은 서울 주요 갤러리와 문화예술 거점을 연결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026 서울아트위크 기간 중 관람객이 서울의 야간 예술관광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올해 서울 아트셔틀은 8월 31일(월) 을지로 일대에서 열리는 ‘을지로 나잇’과 9월 2일(수) 도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청담 나잇’에 맞춰 운영된다.
○ 을지로 나잇 아트셔틀은 8월 31일(월) 14시부터 22시까지 을지로 일대에서 1개 코스 9개 정류소로 운영된다. 청담 나잇 아트셔틀은 9월 2일(수) 17시부터 22시까지 도산공원 일대에서 총 3개 코스 11개 정류소로 운영된다.
○ 특히 셔틀버스에는 영어 안내가 가능한 전문 인솔자가 함께 탑승해 주요 갤러리와 전시 정보를 안내하며,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서울의 예술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재단은 더 파인드 서울의 참여 경험을 관광약자에게도 확대하기 위해「2026 서울다누림관광 온 유어 웨이(OWN YOUR WAY) 밍글링 투어」를 무료로 운영한다.
○ 밍글링 투어는 9월 3일(목) 13시부터 17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된다. 장애인·만 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족 등 관광약자와 일반 참여자가 한 팀을 이뤄 함께 서울을 여행하고 교류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활동 보조인은 최대 1인까지 동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관광약자 12명과 일반 참여자 12명 등 총 24명이다.
○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숨겨진 코인 찾기 ▲팀별 단체사진 촬영 ▲퀴즈 풀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유니버설 관광 토크쇼와 인터뷰 촬영에도 참여한다.
○ 남산골한옥마을이 더 파인드 서울 작품(코인)이 배치되는 SATA 회원사 공간인 만큼, 도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관광약자가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투어에는 최국화 아나운서, 정새얀 인플루언서, 채수민 댄스스포츠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며, 참여자의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고려해 서울·경기 지역 내 서울다누림관광 미니밴 픽업 서비스가 지원된다.
○ 참가 신청은 8월 25일(화)까지 네이버폼(https://form.naver.com/response/9v5JAsrsBxC)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8월 28일(금) 서울다누림관광센터 SNS 채널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https://www.seouldanurim.net/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언 갠더는 재단이 제작하는 유니버설 관광 캠페인 영상에도 출연한다.
○ 캠페인 슬로건은 ‘OWN YOUR WAY, FIND YOUR SEOUL’로, 각자의 리듬과 시선으로 새로운 서울을 발견할 수 있으며 서울이 영감과 창작의 가능성을 만나는 도시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 라이언 갠더의 인터뷰와 서울 여행을 담은 캠페인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며, 서울관광재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을 전시 관람 목적지에 그치지 않고 도시 곳곳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이동하며 참여하는 예술관광 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 서울관광재단 예술상생관광팀 이윤화 팀장은 “라이언 갠더의 더 파인드 서울은 서울의 거리와 문화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적 발견의 무대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아트셔틀과 밍글링 투어, 유니버설 관광 캠페인을 함께 운영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관광약자까지 서울 곳곳의 예술자원을 편리하게 경험하고, 예술을 즐기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도록 서울 예술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