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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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9-098)서울관광재단, 2019 서울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작성일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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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19 서울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 자유로운 연차 신청, 유연근무제 확대 등 ‘워라밸’ 실현 노력 높이 평가 

 - 육아휴직 확대, 모성보호제도 도입으로 육아기 직원 대상 다양한 배려  

 - ’18년 재단 창립 초기부터 일과 삶 균형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조성 결실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1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2019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에서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관으로 6일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일·생활균형 도시 서울’을 주제로 우수기업 시상식 및 워라밸 토크 콘서트, 정책 콘퍼런스 등이 열렸다.

 

□ 서울시는 2009년부터 일과 삶이 조화로운 직장문화조성에 관심이 있는 기관 중에서 일·생활균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도적인 제도 도입 및 확대 의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기관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 이날 서울시 산하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서울관광재단이 선정되었으며,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천일건축엔지니어링 등 7개 기관과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 서울관광재단은 창립 초기부터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워라밸’ 제도 도입과 운영으로, ’18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 재단에서는 눈치 보지 않는 연차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신청 사유 기재란을 없애고 결재 간소화를 추진하였으며, 매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시차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에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 한편 임신·출산·육아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 실천하여, 임신 구성원 배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노사 합의를 통해 육아휴직 기간을 자녀 1명당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하였다.

 

□ 남원재 서울관광재단 인재경영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이 곧 재단 구성원의 성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생활균형의 조직문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