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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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관광팀)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인정,서울관광재단,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최우수상' 수상_보도자료
작성일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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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인정, 

서울관광재단,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최우수상' 수상

  - 장애인 등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 성과 인정받아

  - 2019년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설립 및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개설로

    관광약자를 위한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및 정보 접근성 강화 기여

  - 관광약자의 관광지 접근성 개선, 휠체어 리프트 버스 운영 등 환경 개선 

  - 2021년 행정안전부 주최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2월 14일(화) DDP에서 개최된 ‘제1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SUDA) 시상식에서 서비스 및 정책 부문 사용자 서비스 개선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서울시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이용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유니버설 디자인 5대 가치인 ▲제약 없는 공유 ▲혁신적인 변화 ▲안정적인 균형 ▲존중받는 다양성 ▲안전한 공간을 선정 기준으로, 올해 5~8월간 공모, 9~11월 중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공모내용은 크게 UD 환경조성(공원·광장·건축물·공간), 서비스 및 정책 (사용자 서비스 개선 사례, 정책 아이디어) 등 2개 부문 4개 세부 분야였다.


□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접근성 강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 재단은 2019년 4월 30일 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신체적 제약없이 관광 상담이 가능한 배리어프리 환경의 서울 최초 관광안내센터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서울시 종로구 소재)를 개관 및 운영 중이다. 

   ○ 또한 관광약자도 관광편의시설에 접근 가능하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접근성 개선사업 참여 업주는 “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경사로의 필요성에 반신반의했지만, 설치하고 보니 우리도 편하고 어르신도 매장에 편하게 출입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 휠체어 리프트 버스·미니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여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약자의 안전여행을 적극 지원해왔다.

   ○ 휠체어 사용자가 탑승가능한 서울다누림버스·미니밴 운영을 통해 관광약자의 제약없는 여행활동을 지원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 서울 및 타시도 시티투어, 기관 차량 대여 서비스, 소규모 자유여행 등 서비스 시작 후 약 3,500명이 넘는 시민에게 다양한 수요에 맞는 안전 여행을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로 여행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약자의 여행 수요를 충족하고 관광향유권을 제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 한편, 재단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를 통한 유니버설 관광 정보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인터넷에코어워드 사회공헌 혁신대상,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맞춤형 서비스 분야 대상, 공공복지 혁신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최 ‘2020 정부혁신 100대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타 지자체로 부터 자료 협조 요청과 협업 문의가 늘고 있다.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서울관광재단이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나이, 건강, 장애에 상관 없이 누구나 서울을 제약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