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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플라자팀) “다시 꽃 피는 서울 여행”서울관광정보센터 찾은 방문객, 296% 늘었다
작성일 2022-07-14
조회 592

“다시 꽃 피는 서울 여행”

서울관광정보센터 찾은 방문객, 296% 늘었다

- 상반기 관광정보센터 방문객 전년 대비 69%, 외국인 방문객 180% 증가

- 특히 엔데믹 전환 이후, 5월 방문객은 1월 방문객의 296%로 증가

- 엔데믹 이후 관광 관련 문의 외에도 새롭게 PCR 검사, 방역 지침 관련 문의 생겨나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1월 대비 296%로 증가하는 등 서울관광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얼마 전까지 내국인이 더 많이 보였던 관광정보센터에 서울 관광지 추천, 안내지도와 각종 홍보물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 상반기 서울관광정보센터를 관광객은 763,243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180% 증가하였다.

○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정보센터는 24개소로,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주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정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2019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역대 최대치(3,033,450명)를 기록하였으나, 19년 대비 20년과 21년 각각 약 88%, 98% 감소했다.

○ 외국인 방문객의 문의 내용은 관광지, 교통, 쇼핑 등 코로나 이전과 큰 차이는 없으나, PCR 검사 장소, 관광지의 방역지침 등에 대한 문의가 새롭게 등장했다.


□ 특히 코로나19가 주기적인 감염병인 엔데믹(ENDEMIC)으로 전환된 이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코로나19가 아직 엄중한 시기이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방문객이 감소하거나 큰 변화가 없었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인 5월부터 방문객이 급증하여 올 1월 대비 5월 방문객으로 296% 증가했다.

○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정보센터 안내 직원들 역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 한편, 청와대 개방 이후 급증한 안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 부터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서촌으로 이동하여 청와대 일대를 안내하고 있다.

○ 청와대 개방에 맞춰 삼청동 일대에 운영한 이동식 관광안내소(움직이는 관광 안내사)는 청와대 개방 기간 183.103명에게 안내를 진행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정보센터에 외국인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서울의 관광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라며 “노후했던 관광정보센터 시설을 보수, 교체하여 외국인 방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