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고 싶어요”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서 서울홍보관 인산인해
-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 참가
- 서울 명예관광 홍보대사 방탄소년단 포토존, 여권 스탬프 투어, 오징어게임 콘테스트, K-POP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 추진
- 서울관광기업 및 일본 현지 바이어 간 열띤 비즈니스 상담으로 총 130건의 역대 최대 실적 쾌거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 유치 재개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 Tourism Expo Japan)은 코로나 이전 100개 국가에서 15만명이 참가하던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특히 올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투어도쿄 빅사이트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일간 약 76개의 국가에서 12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 특히 서울 홍보관에는 6개 기업이 함께 참가해 일본 현지 바이어와 총 13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기록했다.
○ 서울 관광 관련 기업으로 하나투어ITC, 메이필드 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 면세점,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롯데월드타워가 참가했다.
□ 또한, 서울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 대상으로 여권 스탬프 투어, 오징어게임 콘테스트, K-POP 커버댄스 이벤트 등이 진행돼 2,500여 명이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공항 모티브로 꾸며진 서울 홍보관에 방문하면 서울 여권을 받아 세 가지 입국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아 기념품 뽑기를 할 수 있다.
○ 또한, 서울 명예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RM과 진이 함께한 서울 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 오징어게임 코스튬을 한 MC와 함께 참참참, 딱지치기 등의 미니게임으로 우승자를 가려내는 콘테스트와 K-POP 커버댄스의 열기도 뜨거웠다.
□ 일본 내 K-드라마, K-POP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과 일본 간의 하늘길을 더 활짝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실제로 8월 3일 일본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과 9월 3일 한국 입국 전 PCR 검사 의무 조치 해제 등의 입국 완화 조치가 발표되며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제펜에서 서울홍보관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두고 세 바퀴를 둘러 줄을 설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웠다”라며 “한류 콘텐츠와 서울에 대한 관심이 실제 여행 수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FIT(개별관광여행객)대상 홍보는 물론 현지 여행사 대상 상품 개발 지원을 통해서도 일본관광객 유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자료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