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릴레이 간담회
‘서울관광 청(聽) 위크' 개최하고 관광현장 공론의 장 펼쳐
▶ 관광 및 MICE 업계, 관광산업 종사자 및 학생, 자치구 등 100여명 참가한 분야별 간담회 개최하고
관광 관련 현안 공유 및 요구사항 수렴
▶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에 대한 공통된 필요, ‘주52시간’ 시대에 따른 내국인 대상 서비스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
▶ 향후 분기별로 관광현장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기관으로 역할 다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재단 대회의실과 서울시내 주요 관광거점에서 분야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울관광의 발전방향과 재단의 과제 등을 자유 토론 형식으로 공유하는 릴레이 간담회, ‘서울관광 청(聽) 위크’를 진행했다.
□ ‘우문현답(우리의 답은 현장에 있다)’이라는 주제로, 8월27일(월)부터 9월3일(월)까지 약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등 관광미래인재 △인바운드 여행사, 협회 등 여행업계, △주요 관광지 및 공연업계 △호텔․유니크베뉴 등 MICE 시설, MICE 관련 여행사 및 PCO △관광스타트업 △관광안내사 등 서비스 종사자 △자치구 관광과 △외국인관광객 등 서울관광과 관련한 8개 분과를 중심으로 분과별 대표 10여명과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정보의 공유와 협업이 분야를 막론한 공통의 이슈였고, 주52시간 시대에 따라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서울시내 126개 축제에 대한 통합 마케팅, 비수기 해법 마련, 내국인 대상 신규 콘텐츠 개발, 관광객 및 종사자 대상 교육 등 바로 도입해야 할 사업 제안도 이어졌다.
□ 이재성 대표이사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관광현장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업계와 시민의 의견과 필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대응해가며 서울관광의 실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