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한강 체험활동은‘유람선 체험’
▶ 서울관광 페이스북, 웨이보 통해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 유람선 체험>배달음식>수상 레포츠>야외 공연>캠핑>수영장 순 선호 보여
□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체험하고 싶어하는 한강 액티비티는 ‘유람선 체험’인 것으로 밝혀졌다.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관광 공식 SNS인 Visit Seoul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대만‧홍콩권의 잠재관광객 외국인 100여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가 ‘한강 유람선’을 체험하고 싶다고 답변했고, 뒤이어 배달음식(20%), 수상 레포츠(15%), 야외 공연 관람(14%), 캠핑 체험(13%), 수영장(5%)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 서울의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강은 연간 70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시민들의 쉼터일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서울의 관광명소다.
○ 특히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잘 정비된 11개소의 수변공원은 최첨단 산업도시 서울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1,140m의 세계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부터 수상 멀티미디어 쇼를 연출하는 여의도한강공원의 '수상분수'까지 다양한 테마의 분수는 서울관광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 뿐만 아니라 한강봄꽃축제, 한강몽땅여름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 국제적으로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지역민들이 즐기는 로컬 문화와 활동을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 점점 늘고 있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내외국인 방문자들에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비롯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정보를 다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로 제공하고 있다.
○ 관광정보팀 김지현 팀장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체험 활동에 대한 설문결과 등을 반영해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서울의 다양한 체험형 관광자원을 충분히 즐기고 만족하면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위한 서울의 다양한 축제와 체험관광 정보는 서울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