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7월 한달 서울썸머세일 개최… 외국인 개별관광객 공략
- 7월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2019 서울썸머세일」개최
- 전년도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험·문화 및 미식 부문 참여업체 대폭 확대
- 명동 홍보부스 운영,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할인혜택 제공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7월 한달동안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2019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썸머세일은 대표적인 하계 관광객 환대 행사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면세점, 공연, 카지노, 의료기관,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 쇼핑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서울의 쇼핑 경쟁력 강화, 관광수입 극대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는 전년대비 18%가 증가한 240여개사 1,180업체가 참여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 (패션/뷰티, 체험/문화, 투어/액티비티, 의료, 교통 분야) 주요 관광 유관기관들이 참여한다.
□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하여 ‘투어/액티비티’, ‘식음’ 부문 참여업체를 대폭 확대하였다.
○ 투어,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주)트래볼루션 및 주요 맛집 예약, 다국어 메뉴판 플랫폼 (주)레드테이블 등 서울 관광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을 통해 서울 썸머세일 참여업체 확대 및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 또한, 외국인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해 행사 참여 매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제작하였다.
○ 모바일 쿠폰은 썸머세일 공식 홈페이지(http://sale.visitseoul.net)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 매장에 방문하여 모바일 할인쿠폰 화면을 제시하고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최근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정해인씨를 홍보모델로 선정하여 2030 젊은 중화권․일본 및 동남아시아권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함과 동시에 유튜브 구독자 30만명의 코리안 브로스(Korean Bros) 채널과의 연계마케팅도 선보인다
□ 올해 행사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 ▲KEB하나은행 ▲파라다이스 카지노 ▲공항철도(AREX) ▲(재)국립극단 5개사가 함께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 행사기간 동안 쇼핑관광지 명동에 홍보부스를 설치(명동예술극장 앞 광장)해 운영하고, 서울썸머세일 참여 독려를 위한 체험행사 및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 부스 방문객 대상 썸머세일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를 통해 참여업체 홍보강화 및 제휴협찬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 (재)국립극단과 연계하여 풍성한 서울 쇼핑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아울러 외국인들이 처음 도착하는 인천공항에서는 서울썸머세일 전광판 환영메세지와 함께 공항 관광정보센터에서는 참여업체 정보를 수록한 공식 리플릿 및 기념품 부채를 배포할 예정이다.
○ 외국인들이 공항에 도착하여 서울 이동까지 주로 이용하는 공항철도(AREX)와 협력하여 행사 기간 내 공항철도 요금 할인 및 주요 공항철도 역사 내 썸머세일 광고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서울관광재단 김청동 산업협력팀장은 “서울썸머세일이 외국인 쇼핑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서울 방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서울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썸머세일을 통해 외국인 대상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