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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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9-10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두를 위한 서울 관광 정보 열린다!
작성일 2019-11-15
조회 1705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모두를 위한 서울 관광 정보 열린다!


- 서울관광재단,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서 11월 18일(화)~19(수) 이틀간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사업 홍보부스 운영 

- 지난 4월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을 필두로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오는 11월 18일(화)부터 19(수)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이하 돌봄엑스포)’에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를 살피고 챙기는 ‘서울 돌봄’ 정책 관련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공유하고, 정책의 비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와 자치구 및 해외도시의 돌봄 정책과 민간단체의 돌봄 사업 및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돌봄전시회’, 세계적인 석학의 연설 및 토론으로 구성된 ‘돌봄정책 국제컨퍼런스’, 관계자 대상 만찬 및 간담회인 ‘돌봄교류한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30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종로구 창경궁로 117) 개관을 필두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에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통한 무장애관광정보 제공 및 상담,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인증제 도입·운영 등의 물리적 환경 개선,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인식개선 매뉴얼 개발을 비롯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여러 영역에 걸친 사업이 포진해 있다.

   ○ 특히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는 올해 5월 말부터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예약을 통해 휠체어와 유아차 탑승이 편리한 리프트 장착 ‘서울다누림관광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및 차량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돌봄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서울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다누림관광버스의 상세 운영 내용과 11월 추천 무장애 관광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 11월 추천 무장애 관광지는 부스 벽면에 부착된 대형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으로, QR 코드를 통해 360° 파노라마 영상 및 수어 영상 등 해당 관광지에 대한 관광약자 유형별 추천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 QR 코드(Quick Response Code): 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바코드

   ○ 지도에 삽입된 QR 코드는 휠체어 사용자와 어린이도 편리하게 무장애 관광 지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관광약자를 위한 교통편, 각 관광지 내의 편의시설과 추천 관람 동선을 포함한 풍성한 정보가 담긴 ‘서울다누림관광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 홍보 부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8일 월요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19일 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붙임. 2019 서울국제돌봄 엑스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