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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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9-116)서울관광재단,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기관 부문상 수상
작성일 2019-12-24
조회 1389

서울관광재단,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기관 부문상 수상

 - 12.24(화) 서울시의회 서소문 청사에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개최

 - 서울관광재단, 올해 서울 시내 총 52곳 관광편의시설 개선 사업 진행

 - 유니버셜 관광 편의시설 인증제 시범 운행, 300여 곳에 인증 실시

 - 관광약자를 위한 물리적 환경 및 정보 접근성 개선 공로 인정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월 24(화) 오전 11시 서소문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주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올해 처음 개최된 유니버설디자인대상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고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연령, 성별, 국적 및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추진한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과 ‘유니버설 관광편의시설 인증제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한 물리적 환경과 정보 접근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은 관광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음식점, 숙박업소, 쇼핑 상점 등의 출입구 경사로, 자동문,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 시내 6개 관광특구를 포함 총 52곳의 시설을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 유니버설 관광 편의시설 인증제 도입을 위해 유형별, 기능별 인증지표를 수립, 검증하였고, 시범적으로 올해 300여 곳에 대한 인증을 실시한다.

 

□ 이날 시상은 총 5개 부문(기초 자치, 의정 활동, 기관, 학계, 산업계) 10명의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김창원·오한아·김호진·김희걸 의원, 제주도의회 고현수 의원,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오텍 강성희 회장,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권희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김현중 교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30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을 필두로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물리적 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에서 무장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리프트가 장착된 ‘서울다누림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올해 접근성 개선사업과 인증제에 참여한 업체의 정보는 2020년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붙임. 시상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