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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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66) 서울관광재단,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안전하게 개최 성공!
작성일 2020-08-28
조회 798

서울관광재단,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안전하게 개최 성공!


 - 서울시-서울관광재단-한국소음진동공학회,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 서울에서 개최

 - 43개국 1천여 명의 소음제어공학 분야 대표 전문가, 온·오프라인 병행 참가

 - 참가자 안전 최우선 고려 하이브리드형 국제회의 개최… 코로나19에도 성공 선례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재성 대표이사)은 한국소음진동공학회(곽문규 회장)와 함께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 병행)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Noise Control Engineering 2020)’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서울관광재단은 학회 사무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제회의 참가자 및 서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국제회의를 온라인 중심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환하는 등 선제적 대비책을 강구하며 서울 대회의 성공 개최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필수 오프라인 행사 1회를 제외하고 모든 학술 및 전시 활동은 온라인상에서 진행하였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시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기준(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MICE 행사 집행금지명령)에 맞추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참가자를 30명 이내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였다.

 

□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는 43개국 1,000여 명의 소음제어공학 분야 대표 전문인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2020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형태로 개최되었다.

  ○ 소음제어공학 분야의 올림픽 격인 본 학술대회는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IT 강국의 이미지 더욱 선명히 심어줄 수 있었다.

  ○ ‘Advances in Noise and Vibration Control Technology’ 라는 주제 아래 18개의 학술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기존 행사의 논문 제출 건수를 웃도는 654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 온라인 강연은 라이브 세션을 적절히 병행하여 다채로운 현장감을 전달했으며,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관련 제품 전시가 운영되는 등 참가자 및 기업에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 서울관광재단은 한국소음진동공학회를 대상으로 유치 성공전략 컨설팅,제안서, PT, 지지서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2017년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 유치 성공’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이후 2019년 마드리드 대회 홍보 지원금, 해외 본부 임원진 서울 답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본 학술대회의 개최를 준비해왔다.

 

□ 개최 단계에서는 하이브리드 국제회의 맞춤형 온·오프라인 병행 지원 전략을 추진하였다. 우선 온라인 행사 지원을 위해 온라인 회의 시스템 구축비 및 콘텐츠 제작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개최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였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지원을 위해 ‘안전’에 초점을 맞춰 행사장 방역 서비스, 참가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오프라인 행사 당일 방역수칙 준수 이행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진행하며 국제회의 참가자, 주최자, 나아가서는 서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 특히 온라인 지원책 중 서울 홍보부스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서울 온라인 홍보부스는 기존 오프라인 행사장에 제공했던 서울 홍보부스에서 탈피하여 MICE 산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3D 가상공간에 구축되었다. 서울 관광 및 MICE 인프라 안내, 한글 문화체험 이벤트 등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혁신적으로 개편한 「서울시 MICE 산업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수 있었다” 면서 “뉴노멀 혁신 MICE 지원책을 통해 업계와 함께 서울형 안심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2020 국제 소음제어공학 학술대회 개최 관련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