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주요 관광 소기업에 총 165억 원 지원
- 코로나19 장기화…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 서울 관광재개 기반 마련
-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소기업 대상 3백만 원 지원
- 2.7(월) 공고, 14(월)부터 4주간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2.21(월)부터 순차 지급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주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약 165억 원 규모의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은 지난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민생지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주요 관광업계 소기업에 각 3백만 원씩, 총 165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에 따른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과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으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이며 사업장이 서울에 소재하며,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소기업 : (여행업·국제회의업) 연매출 30억원 이하, (나머지 업종) 연매출 10억원 이하
□ 지원금 신청접수는 2.14(월) 10시부터 3.11(금) 18시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 내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지원금은 대상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2.2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또한, 2021년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 과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을 통해 적격요건이 확인되어 지원금을 받은 사업체 중 이번 지원사업의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서류 간소화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 자세한 신청요건과 제출서류 등은 2.7(월)부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서류 준비와 신청을 위해 공고일인 2.7(월)부터 ‘위기극복자금 지원 콜센터’ 070-4644-1194 ~ 7(1194, 1195, 1196, 1197)도 운영한다.
※ 콜센터 운영시간 : 주중 9시~18시(점심시간 12~13시), 주말·공휴일 미운영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서울 관광 업계의 위기극복을 끊임없이 지원하여, 작년말까지 총 6차례 누적 7,428개사에 총 200억 원을 관광업계에 지원, 서울 관광생태계 보전에 기여 하였다.
□ 이번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 뿐아니라, 이후에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진정 추이를 고려하여 서울 방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15억원) 지원 등 서울 관광업계 재개 및 혁신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들에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서울의 관광업계는 회복을 준비하던 중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복병을 만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며 “이번 위기극복자금 지원은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만든 사업으로서, 서울 관광업계가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다가올 서울 관광 재개의 시기를 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붙임 1. 온라인 포스터 이미지
2.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 시행 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