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자료실

보도자료
(MICE뷰로팀)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산업 업계 동향파악을 위한 발빠른 대처
작성일 2022-04-22
조회 547

“외국인 관광객 서울 방문 노크하는데 코로나로 관광·MICE 인프라 파괴, 빠른 복구 절실”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산업 업계 동향파악을 위한 발빠른 대처

- 20일(수), 서울MICE얼라이언스 주요 MICE여행사 초청 간담회 통해 관광·MICE 수요 회복을 대비한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 관광·MICE 산업 재개의 마중물인 관광인프라 회복 및 인력난 해소 지원책 등 요청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을 대비하여 MICE산업 현황과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주요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울 MICE 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약 300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MICE 민관협력체다.


□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MICE 여행업계 대표는 올해 3분기 입국 단체 예약 및 문의가 활발히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5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2023년부터는 관광·MICE산업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인프라(항공노선, 전세버스, 관광식당 등) 파괴로 방한 관광단체 입국 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광인프라 복구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 코로나 이전 대비 전세버스 비용이 최소 150% 인상되어 차량 수배가 어려우며, 대형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식당 폐업 및 방한 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공연 등의 중단으로 방한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 업계는 이와 함께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MICE 단체 유치 경쟁력 증대를 위한 MICE 유니크베뉴 발굴 및 지원 등을 요청했다.


□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여행업계의 제언을 기반으로 서울시 및 관련 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의하여 실질적 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광·MICE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MICE 산업 회복 및 도약을 위한 제언들이 오고 간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특히 관광·MICE 산업 재개의 마중물인 관광인프라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간담회 주요 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