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울관광플라자 협력 클러스터 추진
- 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해 7개 협‧단체, 14개 입주 스타트업 대표자 한 자리에 모여 서울 관광을 위한 협력 간담회 추진
- 7월 ESG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의 역할 수행 계획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협력 클러스터’를 꾸리고,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를 통해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스타트업 육성, 관광 기업‧종사자 지원, 시민의 생활 관광을 위한 정보 제공 등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울관광플라자는 2021년 4월 개관하여, 서울 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거버넌스 거점, 커뮤니케이션 거점, 인큐베이팅 거점, 이노베이션 거점으로 구성되어 업계와 관광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 지난 5월에 추진된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포함하여 7개의 협‧단체와 14개의 관광 스타트업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 간담회에는 재단-스타트업, 협‧단체-스타트업이 함께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을 만한 방안들이 공유됐으며, 구체적으로는 ESG 캠페인, 네트워크 행사 등의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 서울관광재단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7월에 입주사를 대상으로 서울관광플라자 내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ESG 캠페인을 상시 추진한다.
○ 서울관광플라자 내에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폐페트병 분리 배출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건물에서 발생하는 연간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 7월부터 연간 상시로 챌린지가 운영되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사 전원이 참여할 수 있다. 연간 운영된 챌린지 결과는 연말에 일괄적으로 정리하여 서울관광플라자 공동의 ESG 활동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또한, 거버넌스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 행사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하반기 총 3차례(7월, 9월, 11월)에 걸쳐 협력 클러스터 간담회 및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 기회를 통해 협‧단체와 스타트업이 모두 모여 서울 관광을 위해 논의할 수 있도록 열린 장을 마련코자 한다.
□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플라자팀장은 “작년 한 해 서울관광플라자가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의 서울관광플라자는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2022년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서울관광플라자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서울관광플라자 및 협력 클러스터 관련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