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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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관광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관광약자 전용 차량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작성일 2022-08-17
조회 715

다가오는 추석 연휴,

관광약자 전용 차량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 서울관광재단,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의 추모공원 등 경조사 방문에 서울다누림 미니밴 투입

- 2021년부터 관광 약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도 무료 지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 여행 지원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 일부를 추모공원 방문 등 경조사를 위한 이동 지원에 투입한다.

○ 관광약자, 특히 휠체어 사용자는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에 제약이 있거나 긴급한 상황에서의 차량 확보가 어려워 추모공원, 장례식 등 경조사 참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이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관광약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차량 투입을 결정하였다.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추모공원 방문 수요가 높은 이맘때 더욱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 4차 백신 및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등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누림 미니밴이 무료로 지원된다.

○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관광약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량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행용 차량 운행이 어려운 시기에 적재적소에 차량을 활용한 적극 행정 사례이다.

○ 실제로도 차량이 왕복 지원되어 접종 후 차량 배차 대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8월 8일 이부실드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 차량 이용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으로,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체중 40㎏ 이상이어야 한다.


□ 추모공원 방문 및 백신·예방용 항체주사제 접종 차량은 이용 7일 전까지, 장례식 방문 차량은 이용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 추모공원 및 장례식 방문의 경우,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등 차량 운행 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다.

○ 자세한 신청 방법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장애인 조문객의 분향소 진입에 필요한 휴대용 경사로 등 보조기기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서울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통해 관광약자 접근성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관광약자 전용 다누림 미니밴 지원 관련 사진 4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