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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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6)서울시, 中日 황금연휴 겨냥 대대적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작성일 2019-04-25
조회 2338

    “따스한 봄날, 따뜻한 미소가 오고가는 서울로 오세요”

서울시, 中‧日 황금연휴 겨냥 대대적‘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中․日 황금연휴 기간 맞아 4.26(금)~5.6(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운영

- 4.26(금) 11시,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 환대주간 개막식 개최

명동․홍대․강남 등 서울 곳곳에서 한류 체험, 민간기업 프로모션 등 이벤트 진행

환대주간 계기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 재방문율 상승, 이미지 개선 효과 기대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을 「2019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봄 시즌)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대 행사를 개최한다.

 

□ 올해 일본의 골든위크(4.27~5.6)와 중국의 노동절(5.1~5.4) 등 주요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시내 곳곳의 환대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특히 일본은 일왕의 퇴위일(4.30)과 즉위일(5.1)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상 최장기간의 골든위크가 주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및 한한령(限韓令)으로 침체를 겪었던 중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율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4월 26일(금), 명동 환대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필두로 「2019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 본격 시작된다. 개막식은 마칭 밴드의 오프닝 공연과 명동 환대센터 제막식, 거리 캠페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 주요 행사에는 관광 일선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소속 ‘레드엔젤’, 국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명예관광보안관’과 ‘관광경찰’, ‘서울 환대서포터즈(Seoulyz)’,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모임 ‘글로벌 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등 100여명이 주변 상인들과 시민에게 환대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 올해 4월에 선발된 ‘서울 환대 서포터즈’ 5기(70명) 역시 환대행사 참여로 환대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관광 활성화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환대 서포터즈’들은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며 관광객 환대실천 방법 및 환대의식을 전파하는 등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개막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천․김포공항과 서울시내 관광 명소에서도 환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환대 기간 동안 인천․김포공항 및 서울역, 용산역 등 주요 구간과 서울전역의 관광안내표지판을 통해 환대 메시지를 전달한다.

○ 또한, 홍대, 강남 지역의 환대센터에서는 중국․일본인 관광객 등 주요 타깃을 대상으로 관광 통역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환대센터 운영 설치 장소 및 운영시간표

 

연번

설치지역

설치장소

운영기간

1

명동

명동관광정보센터

4.26.(금)~5.6.(월),

11:00~20:00

2

홍대

홍대걷고싶은거리

(8번출구 인근)

3

강남 코엑스

코엑스 동문 입구

4

청계광장

청계광장

(광화문역 5번 출구 인근)

5.2.(목)~5.4.(토),

11:00~20:00

 

○ 각 환대 센터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서울 관광명소 그림찾기 △서울 관광명소 VR 체험 △K-Beauty(네일아트) 체험 △K-Star 포토 촬영 △서울 위시트리(Wish Tree) △엽서 보내기 △서울 관광명소 답사 인증 △원모어트립(One More Trip) 상품체험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믹스 이벤트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바이럴 효과를 진작할 계획이다.

○ 특히, 명동․홍대 환대센터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BTS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 5월 2일~4일 3일간, 광화문역 인근 청계광장에서는 국내 관광
유관기업 5개소가 참가하는 환대부스를 운영하여 쇼핑․체험․공연․전시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2019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기념품 및 할인혜택(청계광장 환대부스 제공)

 

연번

구 분

세부내용

1

롯데백화점

10% 할인권, 무료 음료 쿠폰

2

롯데면세점

할인권, 마스크팩

3

라뜰리에

30% 할인권, 기념품

4

트릭아이

20% 할인권, 기념품

5

페인터즈히어로

기념품

6

난타

MD상품(네임택, 볼펜, 마그네틱 등)

7

파이어맨

양말세트

8

코엑스아쿠아리움

컬링 엽서세트

9

세븐럭카지노

이민호 엽서세트

10

닥터파모르

마스크팩

11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

할인권

12

러그스테이(블루웨일컴퍼니)

50% 할인권

13

아임닥터

15% 할인권

14

㈜도모컴퍼니(뮤지컬 ‘당신만이’)

20% 할인권

 

 

□ 서울시는 2014년부터 5년 간 외국인 관광객의 집중 방문기를 환대주간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 지난 봄‧가을 시즌에 서울을 방문한 72,6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본 행사에 참가하여 환대 서비스를 체험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의 99% 이상이 ‘환대센터에서 제공하는 관광 안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공항에서부터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까지, 그리고 관광업계․상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외국인 손님맞이 분위기를 확산하고 환대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1/4분기(1~3월) 서울방문 외래방문객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신한류’ 등으로 조성된 긍정적 방한 분위기를 적극 활용하여 이번 환대주간에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