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SEOUL TOURISM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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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민관광팀) ‘서울관광재단-국립항공박물관’ 관광약자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작성일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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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국립항공박물관’

 관광약자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4월 18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서울 유니버설관광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박물관 관람환경 조성 등 관광약자 대상 관광 향유권 증진을 위한 협력과 시너지 효과 기대

- 국립항공박물관, 서울식물원 등 무장애 관광코스 신규 개발로 강서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박물관 관람환경 조성 등 관광약자의 여행 활성화를 위해 18일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 협약은 유니버설 관광환경과 박물관 관람환경 조성과 함께 서울이 누구나 편리한 관광도시로 도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서울관광재단은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맞게 외국인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서울 시민과 국내거주 관광약자의 만족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문화 대중화와 인식을 증진하고,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장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 신규 무장애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등 서울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박물관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재단에서는 관광약자 인식개선 사업 전문지식 공유, 관광약자 유형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또한 국립항공박물관 근교에 있는 서울식물원, 개화산 무장애 숲길 등 강서구의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다누림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현장영상해설사 : 자세한 묘사, 방향과 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이 관광 활동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전문 해설인력으로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현장영상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협력 등 재단의 전문인력 육성 노하우를 국립항공박물관과 공유하여 무장애 관광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 국립항공박물관은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현장영상해설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촉각점자 교재 및 교구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개발되는 국립항공박물관 현장영상해설 코스는 서울다누림센터를 통해 9월부터 개별 또는 단체 신청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 또한, 관광과 항공 체험 분야에서 각각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이 누구나 편리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서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서울관광재단-국립항공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3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