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정보센터 다녀간 183만 걸음이
30년산 소나무 51그루를 심었다.
- 거점별 관광정보센터 24개소를 도보로 돌아보는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발자국 저감과 환경 보호 동참 노력 동참
- 전용 모바일 웹 페이지를 이용하여 관광객 누구나 쉽게 참여
- 총 1,825,699걸음을 기록하며, 335.85kgCO2 탄소 저감,
30년산 소나무 51그루 식재 효과 달성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탄소 발자국 저감과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해 진행한 ‘Be an Eco-traveller 캠페인’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 캠페인은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거점별 관광정보센터 24개소에서 진행됐다.
□ 캠페인은 서울시내 24개 안내소와 인근 관광지를 도보로 돌아보도록 다섯 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 캠페인은 전용 모바일 웹 페이지를 이용하여 각 안내소에서 걸음 수 등을 계산하여 QR 인증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주변 관광지 사진 올리기, 폐페트병 수거함이 있는 센터 방문 등의 미션들을 함께 진행했다.
○ 행사 전 과정에서 ESG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미션을 위한 QR 외에는 인쇄물 등 홍보물을 제작하지 않았으며 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홍보하였다.
□ 캠페인 결과 외국인 관광객 607명이 참가하여 총 1,825,699걸음(거리 환산시 1391.593km)을 달성하였으며, QR 인증, 폐페트병 수거, 관광지 사진 인증 등 총 1,708건의 활동을 기록했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감한 탄소는 CO2 기준 335.85kg이며 이는 휘발유 차량 기준 156L의 연료와 같으며, 30년산 소나무 51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 한편, 방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정보센터는 명동, 관광플라자, 삼청동, 광화문 순이었고, 이동식 안내소 방문 순위는 명동, 북촌, 고속터미널 순으로 나타났다.
□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에, 관광정보센터를 거점으로 서울을 도보로 돌아보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관광정보센터가 안내 기능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며 여행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일에 일조하게 돼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붙임. Be an eco-traveller 캠페인 사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