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가락몰 관광명소화를 통해 외국인에게‘서울의 활기와 일상’ 홍보한다.
- 25일, 가락몰 관광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 업무협약의 첫 행보로 글로벌 서울 메이트 초청 가락몰 체험 행사 추진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5일 가락몰 관광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가락몰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종합 식자재 시장이며, 청과·수산·축산·건어 등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울 식문화의 장’ 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락몰을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 관광 코스 및 상품 개발 ▲ 관광스타트업 연계 마케팅 등이 있다.
□ 이번 업무협력에 대한 첫 행보로 재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서울 메이트(Global Seoul Mate)를 초청하여 가락몰의 식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가락몰 오감만족 식(食)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서울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으로 44개국 10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락몰에서 장볼 때 유용한 ‘한국어 회화 수업’, 가락몰의 식자재를 활용한 ‘제철 음식 쿠킹 클래스’, 가락몰의 역사와 스토리를 배우는 ‘시장 해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하고,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 황미정 팀장은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미식,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락몰은 신규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락몰이 서울의 활기와 일상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