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관광 시장 성공적 공략...1만여 명 운집
-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서울 관광 현지 홍보 프로모션 진행
-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개별 관광객을 위한 서울 할랄 카페, 한복체험 및 VR 체험, 나만의 가이드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서울관광 매력 알려
- 시장 다변화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10월), 중국 광저우(11월)에서도 서울관광 현지 홍보 프로모션 전개 예정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서울관광 현지 홍보 프로모션 <서울 컬쳐 쇼룸 인 쿠알라룸푸르(Seoul Culture Showroom in Kuala Lumpur)>’를 전개했다.
○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이슈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 증가와 소비력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이슬람 시장의 관문’이라 불리는 말레이시아에 서울관광의 핵심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말레이시아는 무슬림이 전체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로 서울관광재단은 현지 홍보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할랄 인증 식당과 기도실 등 무슬림 방한객을 위한 서울의 다양한 인프라를 소개하였다.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컬쳐 쇼룸 인 쿠알라룸푸르(Seoul Culture Showroom in Kuala Lumpur)’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홍보 프로모션에서는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현지 문화를 감안한 서울 할랄 카페, 나만의 서울 가이드북 만들기, VR 체험, 한복체험, 케이팝(K-POP), 한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빙그레 ‘바나나우유’ 등 한국의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할랄 카페(Seoul Halal Café)’를 운영하였으며 한복체험업체인 ‘한복남’과 협력하여 현지에서 ‘한복입어보기’ 체험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무슬림은 핵심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시장 다변화를 위해 서울의 관광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서울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현지 홍보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붙임1. 현장 스케치 사진 4매. 끝.